(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의 제약사업부 소속 홍석기 공장장이 제 7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중견기업인의 날은 2014년 7월 중견기업 특별법 시행 이후 매년 열리는 중견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글로벌 도약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중견기업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우수 유공자 포상 등 수상을 수여한다.

좌측부터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 홍석기 일화 춘천GMP공장장 (일화 제공)

올해는 ‘대전환 시대, 글로벌 도약과 일자리 창출의 중심! 중견기업’을 주제로, 지난 17일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정대진 산업부 통상차관보, 강호갑 중경련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는 중견기업 CEO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수 임직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홍석기 일화 춘천GMP공장장은 포장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작업시간 단축 및 업무효율을 증대시켰으며, 안전 설비 확충으로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화 홍석기 공장장은 “다같이 노력과 희생으로 회사의 발전에 임해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수상의 기쁨을 돌린다”며,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힘을 주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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