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8일 코스피(-0.25%)가 하락하고 코스닥(+0.24%)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01%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24종목이 상승했고 4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3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일성건설이다.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12.02%(630원) 올라 5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성건설은 구례읍 백련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47가구의 ‘구례 트루엘 센텀포레’를 공급한다.
또 일성건설은 이재명 대선 관련주로 지지율에 영향을 받아 주가가 상승했다.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8.97%(470원) 올라 5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1.25%(450원) 올라 3만 6500원에 장을 마쳤다.
DL은 전일대비 +0.99%(600원) 올라 6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0.66%(40원) 올라 612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신세계건설이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2.69%(950원) 내려 3만 435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리드온산업개발과 1518억7700만원 규모의 고성 봉포리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5.87%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공사는 2022년 1월 중 착공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져 오늘 주가가 하락한데 영향을 미쳤다.
한라는 전일대비 -1.85%(100원) 내려 531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1.76%(200원) 내려 1만 1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1.42%(700원) 내려 4만 8450원에 장을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일대비 -1.07%(250원) 내려 2만 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태영건설은 전일대비 -0.93%(100원) 내려 1만 60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KCC건설 -2.16%(200원) 내려 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서한 건설은 -1.43(25원)% 하락해 1720원에 주가가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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