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와이솔(122990)은 3분기 매출액 977억원(YoY -7%, QoQ +5%)과 영업이익 25억원(YoY -75%, QoQ -26%)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AP 및 각종 부품 부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적었기 때문에 매출액이 감소했다.

다만, 21년 3분기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15% 가까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솔의 매출액 감소폭은 선방했다. 이는 5G 스마트폰 확대로 대당 탑재량이 증가했고, 중국 고객사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양호했기 때문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는데, 차기 필터 개발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지속되었고, 재료비 가격 상승, 제품 믹스 악화 등이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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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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