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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대표 김헌동, 이하 SH공사)가 '아동복지시설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치고 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SH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내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육원 등 복지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려는 목적에서다.
SH공사와 한국해비타트는 서울 내 아동복지시설인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아담스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5000만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고 서랍장 등 낡은 가구 등을 교체하였다.
당초 사업 종료 직후인 8월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증가세로 연기한 바 있다. 11월부터 방역단계가 하향되자 시설 외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개최키로 결정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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