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7일 코스피(-1.16%)와 코스닥(-0.41%)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2.27%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2종목이 상승했고 5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2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부토건이다. 삼부토건은 전일대비 +10.50%(200원) 올라 2105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부토건은 전날 더테라스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인근에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시설 신축 공사를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245억원 규모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48%에 해당한다. 계약 종료일은 2024년 6월 28일이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DL이다. DL은 전일대비 -4.55%(2900원) 내려 6만 900원에 장을 마쳤다.
DL은 3분기 영업손실 및 대림피앤피 합병건과 관련해 주식시장에 안 좋은 이야기가 돌자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4.08%(1050원) 내려 2만 470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3.26%(280원) 내려 8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건설은 전일대비 -3.00%(1250원) 내려 4만 350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건설은 전일대비 -2.22%(800원) 내려 3만 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2.09%(1050원) 내려 4만 9150원에 장을 마쳤다.
계룡건설은 전일대비 -1.77%(650원) 내려 3만6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희림건설 -5.48%(430원) 내려 7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서한 건설은 3.32(60원)% 하락해 1745원에 주가가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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