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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류 걸 그룹 카라가 ‘셀프 메이드’ 솔로곡을 모은 음반 ‘솔로 컬렉션’ 발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셀프 메이드’란 카라 멤버 다섯 명 전원이 자신의 솔로곡 작사와 뮤직비디오 기획 등 제작에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을 뜻한다.

카라 소속사에 따르면 오는 28일과 30일에 카라 전원의 솔로곡이 담긴 ‘솔로 컬렉션’ 음원과 뮤비가 2일 동안 전격 공개된다.

먼저 28일에는 니콜과 구하라의 솔로곡이 선보여지며, 30일에는 박규리와 한승연, 강지영의 음원이 공개된다. 정식 음반은 일반판과 한정판 두가지 버전으로 오는 12월 4일 출시된다.

이번 카라 앨범은 그 동안 카라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한재호, 김승수와 역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주형, G-HIGH 등 스윗튠 사단이 뮤직 프로듀싱을 맡았다.

카라는 자신들의 솔로 앨범을 위해 멤버 전원이 최초로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솔로 뮤비의 구성 및 기획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전체적으로 멤버 개개인의 색과 개성을 음악과 영상에 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카라의 솔로 곡들은 지난 2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를 통해 선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일본에서 선 발매돼 오리콘 주간 차트 4위에 랭크 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카라 솔로 곡의 음원과 뮤비는 28일과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카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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