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점호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왼쪽)와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공동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는 아름다운가게 명륜동역점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와 임직원 기증품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HF는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임직원으로부터 의류·도서·잡화 등 총 850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임직원 기증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전액 부산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HF 관계자는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