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콘텐츠 커머스 기업 더에스엠씨 보고팜(대표 김용태)의 먹거리 전문 브랜드 보고쿡이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의 자회사인 AIMC와 공동기획으로 개발한 지리산 콜라보 밀키트 ‘해물파전’, ‘제육볶음’ 2종을 출시했다.
기존 시장의 밀키트 제품과는 달리 독자적인 고온멸균 기술을 적용하여 상온 보관이 6개월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해동 등의 추가 조리 과정과 보관 휴대의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이다.
해물파전은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육수가 황금 비율로 맞추어져 별도의 물 맞춤이나 재료 추가 없이 섞고 굽기만 하면 되는 올인원 형태로 구성됐으며, 제육볶음의 경우 지리산 명품 흑돼지를 사용해 풍성한 육즙에 느끼하지 않고 은은한 단맛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들은 드라마 ‘지리산’에 등장하는 감나무집의 메뉴를 모티브로 양사가 공동 기획해 개발했다. 보고쿡은 콜라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리산’은 ‘킹덤’, ‘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대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전지현, 주지훈이 주연으로 연기를 펼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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