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일진머티리얼즈(020150)는 3분기 실적이 매출 1986억원(YoY +51%, QoQ +16%), 영업이익 236억원(YoY +98%, QoQ +10%)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1% 하회했다.

주요 고객사 삼성SDI, LGES의 3분기 배터리 출하 증가 지속되며 I2B(전지박) 부문 매출은 YoY +65%, QoQ +26% 증가했고 한국 동박 법인 실적인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3%로 QoQ +2.4%p 상승하며 수익성도 향상되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그럼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이유는 건설 자회사의 자재비(유리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수익성이 훼손된 데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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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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