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용익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돼 2012년에 이어 국정감사 2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시민 단체는 김 의원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보건, 의료, 복지 등 이명박 정부의 주요 정책의 허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지속가능한 국가 건설의 위해 환경 분야에서도 성실히 정책국감을 수행했다고 평가 했다.

김용익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친환경베스트의원 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치러본 국정감사에서 큰 성과를 이룬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오늘의 우수의원 선정을 발판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을 보다 먼저 보살펴야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23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고,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각각 진행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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