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사진 오른쪽 여섯번째)와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평촌지점 이전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8일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던 안산지점을 안양시 평촌지점으로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0일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촌지점 개점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평촌지점 이전 오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내방객들의 서비스 편의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평촌지점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 3번 출구에서 약 200m, 도보 4분 거리인 평촌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촌지점이 위치한 평촌 신도시는 1기 5대 신도시 중 하나로 수도권 핵심 지역이다. 평촌에는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고 인근에 GTX-C 노선과 월판선, 인동선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향후 페퍼저축은행 평촌지점을 찾는 신규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지점 이전을 계기로 내방객들의 편의성도 확대했다. 기존 안산지점은 완공 20여 년이 지난 노후건물에 입점해있어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평촌지점이 위치한 건물은 2016년 완공된 신축빌딩으로 보다 개선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촌지점 이전 오픈을 결정했다”며 “그간 안산지점을 이용해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롭게 문을 연 평촌지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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