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텐센트(0700.HK)는 3분기 매출액 1424억위안(+8% YoY, +4% QoQ), Non-GAAP EPS 3.27위안(-2% YoY, -7% QoQ)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EPS는 컨센서스를 각각 2%, 3% 하회했다.

3분기 top line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온라인 광고 매출 증가율이(+5% YoY) 둔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된 교육, 보험, 게임 산업의 광고 수요가 감소했고, 경기 둔화 우려 또한 고조되면서 전반적으로 광고비 집행이 보수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동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게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4분기 게임 매출 증가율은 3분기대비 개선될 전망이다"며"10월 8일에 출시된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와 ‘Fight of the Golden Spatula(LoL 기반 체스 게임)’ 효과가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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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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