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현대카드가 프리미엄 카드 브랜드이자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정통성을 계승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바이 현대카드(American Express Cards by Hyundai Card, 이하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공개했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더 플래티넘 카드(The Platinum Card, 아멕스 골드 카드(Amex Gold Card, 아멕스 그린카드(Amex Green Card) 등 총 3종이다. 이번 상품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심볼인 센츄리온(Centurion·로마군 지휘관) 이미지가 적용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로 출시되며 개인 회원과 법인 회원 모두 발급 가능하다.

특히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적립 한도는 물론 유효 기간도 없는 무제한의 ‘멤버십 리워즈(Membership Rewards·MR)’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리워즈는 지난 1991년부터 운영돼 온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 전용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는 1MR 당 약 10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무제한 멤버십 리워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처 혜택을 선보인다.

더 플래티넘 카드는 이용금액 1000원당 1.5MR이, 아멕스 골드 카드는 1000원 당 1MR이, 아멕스 그린 카드는 1500원 당 1MR이 적립된다. 해외 가맹점·호텔·골프 등 각 상품별 특별 사용처에서는 최대 3배의 MR을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리워즈도 제공한다. 발급 첫해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더 플래티넘 카드는 10만MR(100만원 상당), 아멕스 골드 카드는 3만MR(30만원 상당), 아멕스 그린 카드는 1만MR(10만원 상당)을 추가 적립해준다.

글로벌 사용처도 대폭 확대했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멤버십 리워즈는 델타항공·대한항공 등이 속한 16개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마일리지 또는 메리어트·힐튼 등 6개 호텔 체인 멤버십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고 전세계 55만여개 호텔 예약도 가능하다.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은 전세계 호텔·공항 이용 및 골프 스페이스 ‘아이언앤우드(IRON & WOOD) 이용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항 리무진, 호텔·공항 발레 파킹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개 이상의 호텔 레스토랑이나 델리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등급에 따라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아멕스 골드 카드와 더 플래티넘 카드 회원은 4성급 호텔 룸 업그레이드 및 숙박시 사용할 수 있는 호텔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또 더 플래티넘 카드 회원에게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더 플래티넘 카드와 더 센츄리온 카드(The Centurion Card) 고객 전용 공항 라운지인 ‘센츄리온 라운지(Centurion Lounge)’ 이용권이 제공된다. 전세계 1000여 개 특급호텔 룸 업그레이드 서비스, 호텔 엘리트 멤버십(힐튼 골드·메리어트 골드·래디슨 골드) 또한 누릴 수 있다.

연회비는 더 플래티넘 카드가 100만원, 아멕스 골드 카드가 30만원, 아멕스 그린 카드가 10만원이다. 더 플래티넘 카드와 아멕스 골드 카드 회원에게는 메탈 카드 플레이트가 최초 1회 무료로 제공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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