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21블록에 건축될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최고 3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의 일반청약 3순위 접수 결과, 16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259명이 청약, 평균 3.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가구 공급한84㎡C는 3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 평형인 128㎡도 23가구 모집에 7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3.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탄2신도시 A21블록에 위치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KTX동탄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프리미엄을 갖췄으며, 단지 남측으로 골프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탁월한 조망권 프리미엄 보유하고 있다.

중심상업시설과 가까워 생활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최고의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는 동탄2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와 조망이 실수요자들에게 어필해 큰 관심을 받게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의 당첨자 발표는 28일, 당첨자 계약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합동전시관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단지는 지난 16일 개관한 견본주택에서 주말에만 4만여명이 방문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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