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2013년 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오는 26일 ‘2013 시즌티켓’을 선보인다.

1군 리그 첫 진입을 기념한 이번 시즌 티켓은 4종류로 준비됐다.

홈 경기 64경기를 모두 볼 수 있는 풀(Full) 시즌티켓을 비롯해 주중·주말 경기 위주로 나뉜 각 32경기를 즐길 수 있는 위크데이(Weekday) 시즌티켓과 위크엔드(Weekend) 시즌티켓 특정한 한 팀을 선정해 그 팀과의 8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팀(Team) 시즌티켓으로 구성됐다.

시즌 티켓 각 종류마다 총 7가지 형태의 좌석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전 홈경기를 관람하기 어려운 점을 착안해 이를 배려하고자 기획한 시즌티켓 시스템은 최소 6만원대에서 140만원대까지 28가지로 준비됐다.

2013년 시즌을 준비하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오는 26일 ‘2013 시즌티켓’을 선보인다. (NC다이노스 제공)

시즌 티켓 구매자에게는 전용 게이트를 통한 경기장 입장 및 2013 시즌 팬북 증정과 함께 구단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대되는 기회를 얻는다.

아울러 NC다이노스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경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입장권 우선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3 시즌 시범경기 개막 이전에 시즌 티켓 구매자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이벤트 형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좌석 배정은 시즌 티켓의 종류 별 또는 구매 순서에 따라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내년 초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시즌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와 구단 사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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