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스카이라이프(053210)는 3분기 실적이 매출 1700억원(+0.2% yoy, +4% qoq), 영업이익 84억원(-30% yoy, -57% qoq)을 기록하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 시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의 성과와 전망도 양호한데 광고 매출 94억원(+59% yoy, +4% qoq), 영업이익 37억원(+117% yoy, -1% qoq)으로 매분기 최고 이익 달성 중이다.

<강철부대>,<나는SOLO> 등 오리지널 컨텐츠 흥행과 그에 따른 광고 성장이 호실적 요인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SkyTV는 7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오리지널 컨텐츠의 제작 경험도 풍부하기 때문에, KT그룹 미디업 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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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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