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현대건설 배구단 황민경 선수, 양효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BI저축은행이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국내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SBI저축은행과 여자배구단인 현대건설 배구단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게 된다. 팬투표는 현대건설 배구단 SNS(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팬투표를 통해 MVP로 선정된 선수와 SBI저축은행 이름으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하게 되며 이 후원금은 SBI저축은행이 지원하게 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배구선수들에게 전달돼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국내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쓰인다.

이와 함께 배구 꿈나무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배구 경기 관람 및 프로선수들과의 만남,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 피어오름 프로젝트에 대해 대중에게 알리고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추후 대중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스포츠 분야를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은 SBI저축은행의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배구 꿈나무 지원을 통해 한국 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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