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손오공이 부천 본사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축제 ‘손오공 창고개방’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앞둔 창고개방에 걸맞게 육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투모로우베이비를 비롯해 쥬라기월드, 바비, 핫휠, 다트존, 신비아파트, 헬로카봇 등 500여 종의 손오공 인기 완구들이 총출동한다.

그중 130여 종을 2000 원, 3000 원, 5000 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단순 변심, 포장박스 손상 등의 리퍼브 제품의 경우 소비자가 대비 최대 91%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창고개방 (손오공 제공)

손오공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을 점을 감안해 연령과 상관없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등장해 K-골목놀이로 주목받고 있는 구슬치기용 구슬을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한 국자씩 무료로 증정하는 ‘우리는 깐부잖아’ 이벤트와 화제의 오징어 게임을 진행해 최종 승자에게 인기 완구를 선물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 내 영유아 특가샵 ‘오공맘클럽’에 신규 가입한 회원 전원에게 손오공이샵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 5000P를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총 100만 원의 혜택을 드린다. 오공맘클럽은 자사 온라인 공식몰 손오공이샵에 오픈한 육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 메가블럭, 투모로우베이비 전용 특가샵이다.

손오공 브랜드 마케팅팀 담당자는 “5년 만에 대대적인 창고개방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파격 할인과 유쾌한 경품행사 등 손오공이 준비한 즐거운 혜택들과 함께 미리미리 연말과 크리스마스 준비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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