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5일 사내 VDI 환경에서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를 개최하며 1초당 128프레임 이상을 제공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급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틸론의 최신 엔지니어링 VDI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의 성능 시범을 위해 기획됐다.

엔지니어링 VDI(Engineering VDI)란 3D게임, CAD와 같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처리를 수용하는 고성능 VDI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데스코톱 기상화 기술에 GPU(Graphic Processing Unit, 그래픽처리장치) 가상화 기술이 추가로 요구된다.

틸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128 FPS 이상의 화면 처리 속도와 100ms 이하의 전송 지연 성능을 제공하는 엔지니어링 VDI ‘이스테이션(Estation)’을 통해 게임용 PC와 동일한 성능의 VDI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틸론의 엔지니어링 VDI 솔루션 이스테이션(Estation)은 도면 설계, 모델링 관련 응용프로그램이 필요한 조선, 자동차, 건설 등 제조업 및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은 솔루션이다.

틸론측은 “자사의 VDI 솔루션은 글로벌 외산 기업의 제품 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MS Office 수행 속도를 기준으로 타사 대비 4% 우수하고 동영상 재생 초당 프레임 전송 수에서 타사 대비 35% 우수하여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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