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김새론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을 확정졌다.

‘사냥개들’(연출, 극본 김주환)은 돈을 쫓아 사채업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김새론은 극 중 사채업의 전설인 최 사장(허준호 분)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자 그의 뒤를 이을 후계자인 현주 역을 맡는다. 우도환과 이상이, 박성웅 등과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김새론은 이번 작품이 사채업의 세계를 그리는 만큼 전에 없던 강렬한 포스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새론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단막극 ‘그녀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까지 올해에만 네 편의 작품에 연속 캐스팅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촬영을 마친 김새론이 출연하는 단막극 ‘그녀들’은 오는 12월 3일 밤 11시 2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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