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소사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최근 3년 동안 역세권 단지들의 1순위 청약 마감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교통여건에 대한 민감도가 더욱 커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 소사역 인근, 호반산업은 남원주역세권 지역, 금성백조는 충남 아산 역세권에 분양을 진행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특별건축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세권 특별건축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소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65-2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74~84㎡, 총 62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하단(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약 2만8천여㎡, 238가구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소사역’도 함께 들어선다. 또 소사역에는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GTX-B노선과 원종~홍대선도 계획 돼있다.

◆호반산업, ‘호반써밋 원주역’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호반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1블록 들어서는 ‘호반써밋 원주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5가구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62㎡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KTX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원주IC,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금성백조, 충남 아산탕정지구 ‘탕정역 예미지’ 분양

금성백조는 11월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서 후분양 아파트인 ‘탕정역 예미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지난달 30일 개통하면서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되어 있고 2022년 송악JCT와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km)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km)의 아산IC가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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