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내년도 사업 목표인 ‘체육시설 및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공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여러 학교와 교육청으로부터 오는 2022년 새 학기를 앞두고 겨울방학을 시작으로해 실내체육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해결 방안에 대한 문의를 받아 해당 솔루션 공급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올스웰이 체육시설과 학교 실내체육관 적용을 위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인 ‘필터가 필요 없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실내체육관 내부전체의 공기흐름을 컨트롤함으로써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 악취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실내 온도, 습도까지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 시스템은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정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 공기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필터 없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 개발 소식을 접한 서울과 경기도 소재 다수의 중, 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설치 문의를 해오고 있어 현재 해당 학교 실내체육관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실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해당 결과를 통한 가시적 성과는 내년도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인 올스웰은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과 함께 병원과 체육시설, 아파트시설, 대형 상가 등의 생활 공기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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