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고철 업사이클링 예코나이프 (포스코O&M)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포스코O&M(김정수 대표)이 소셜벤처기업 자이너(ZAINER)와 함께 폐고철을 업사이클링해 에코나이프로 재탄생시켰다.

에코나이프 제품은 대장장이와 폐고철이라는 콜라보로 펀딩 전부터 환경 및 사회문화적 가치로 관심이 뜨겁다.

제품은 포스코O&M의 포항 생활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사업소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수거해, 일반 공장에서 실시하는 레이저커팅이나 가공과 달리 단조작업부터 연마, 담금질 등 장인만의 기술을 접목시켜 소장가치를 높였다.

폐고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포스코O&M이 실시하는 탄소저감 ‘함께Green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을 통한 탄소저감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치 활동에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대장장이 전통문화계승과 소셜벤처를 지원하게 되며 제품 판매의 수익금은 자이너와 뜻을 모아 환경보호 및 미래세대를 위한 곳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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