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3분기 실적이 영업수익 3조 4774억원(4.1% yoy), 영업이익 2767억원 (10.2% yoy, OPM: 8.0%)을 기록했다.

5G 가입자 증가로 4분기 연속 이동통신 ARPU 가 상승하며 컨슈머모바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가입자 증가에 따라 컨슈머 스마트홈(IPTV+초고속인터넷) 매출도 10.5% 증가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신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기업인프라 매출도 11.3% 증가했는데, 전체 서비스수익 내 비중도 13.3%(+0.7%p yoy)를 기록했다.

시장안정화 기조에 따른 가입 자 모집경쟁 안정화로 마케팅비용은 2.8% 감소했는데 서비스수익 대비 마케팅비용 비 중도 22.0%로 전년동기 대비 2.0%p 감소하며 예상치에 부합하는 안정적 실적을 시현했다.

최관순 SK증권 애널리스트는"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비용효율화로 2021년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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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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