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코오롱글로벌(003070)은 3분기 실적이 매출액 1조 2000억원(+20%), 영업이익 690억원(+37%)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각각 20%, 23% 상회했다.

스리랑카 상수도사업 공기 지연(코로나19)으로 환경/플랜트 원가율이 98.0%(+10.9p YoY)로 상승했으나 주택/건축 원가율이 준공 정산이익과 실행 변경 등으로 84.1%(-3.6%p YoY)로 개선된 결과다.

차량 판매는 반도체 수급 문제로 유통 부문과 자회사 모두 부진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4분기도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다만 아우디는 2~3분기 환경 인증문제로 재고가 있어 타 차종 대비 견조한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