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화제 속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의 제작지원을 통해 노출된 베이커리와 음료 메뉴에 대한 판매량 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스우파’ 우승 크루 홀리뱅(HolyBang)이 멤버들이 매장에 방문해 식음한 ‘더블 버터 카야토스트’는 방송 직후 판매량이 전일 대비 35%, 전주 대비 42%까지 치솟았다. 또 함께 등장했던 ‘천도복숭아 요거트 라떼’ 판매량도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커피베이 브랜드명 검색량에서도 직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 인지도 상승에 기여했다.
백진성 브랜드 대표는 “독보적인 화제성의 ‘스우파’를 제작지원한 후 커피베이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급상승했다”라며 “스우파를 통해 커피베이를 찾아주신 분들의 재방문이 지속될 수 있는 커피베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우승자 홀리뱅(HolyBang)을 포함해 훅(HOOK) 라치카(LACHICA) 코카엔버터(CocaNButter) 프라우드먼(PROWDMON) YGX 웨이비(WAYB) 원트(WANT) 등의 댄스 크루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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