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ENM(035760)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575억원(+7% YoY)과 878억원(+24%)으로 컨센서스(786억원)를 상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가 TV광고의 고성장(+23%)과 티빙 유료가입자 증가(+38% QoQ) 등으로 642억원(+119%)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4개 분기 연속 경신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제외 시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2019년 연간 이익도 상회하는 고성장이다.

커머스는 TV취급고 감소와 고마진 상품 취급고 둔화로 270억원(-36%), 영화는 박스오피스 부진 및 뮤지컬 손실 등으로 -143억원의 쇼크를 기록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그러나, 음악은 JO1, 엔하이픈 등의 앨범 판매 호조로 기획사들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트렌드를 따라가며 역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109억원(+211%)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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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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