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4일 코스피(+0.25%)와 코스닥(-0.36%)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3.24%)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5개였고 하락주는 27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엠게임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엠게임은 전일대비 3.62%(400원) 올라 1만1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엠게임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골프존(+3.37%) 더블유게임즈(+0.75%) 미투젠(+0.43%)이 상승했다. 이중 골프존은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며 52주최고가(17만1600원)를 장중 기록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카카오게임즈(+2.47%)는 상승했고 엔씨소프트(-9.44%) 펄어비스(-1.71%) 넷마블(-1.20%) 크래프톤(-0.85%)은 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신작 리니지W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하면서 60만원대가 붕괴돼 59만5000에 장을 마감했다. 다만 애플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면서 하락세가 진정되는 분위기다.
특히 위메이드의 하락률이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2.05%(2만2900원) 내려 16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어제 52주신고가 경신하면서 차익실현 물량과 주가 단기 급등으로 인해 투자경고종목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네오위즈홀딩스(-10.64%) 네오위즈(-8.08%) 게임빌(-8.05%) 드래곤플라이(-7.13%) 컴투스(-5.55%) 액토즈소프트(-5.26%) 미투온(-4.93%)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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