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21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됐다.

유진로봇은 근로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사무실 환경은 물론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임직원들 간 소통과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사옥 내 조성했다. 또 각 층별 코어를 중심으로 한 동선 설계로 위험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채광을 확보하기 위한 중정과 유리를 사용해 건축학적 미학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유진로봇에서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가 모바일 로봇에 대한 국내 최초 국제표준(ISO13482) 인증을 받아,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디지털 혁신’분야의 ‘2021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유진로봇 사옥은 지난 2018년 4월, 서울 본사에서 시설을 이전해 연면적 1만4654㎡의 지상4층, 지하 1층 규모의 사옥으로 준공됐다.

또 유진로봇 연구소는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우수 기술 연구 센터로 선정되며 R&D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인 환경인지기술, 자기위치인식기술, 주행기술 등과 함께 S/W기술과 통합제어 기술 분야 연구에 주력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자율주행 솔루션 분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사회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를 지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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