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팝마트(9992.HK, Pop mart)는 1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80% 증가하며 중국 소비 부진과는 달리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이 250개(2Q21 215개)로 늘어났지만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리테일 매출은 40~45% YoY 증가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Tmall 및 JD 플랫폼에서 팝 토이 판매가 증가하며 온라인 매출이 125~130% YoY 성장했다.

Roboshop(토이 자판기) 설치량 증가(2분기 1477개 → 3분기 1687개)에 힘입어 3분기 Roboshop 매출도 20~25% 증가했다.

이동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Pop mart 멤버도 2분기 1100만명에서 3분기에 1800만명으로 증가했고, 효율적인 비용통제로 3분기 매출총이익률도 상반기 대비 1%p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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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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