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3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재사용가치가 있는 물품 총 4900점을 기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직원 봉사자 참여없이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전 당일 해당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이트진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물품 기증 대신 소액 기부금 참여 협력사와는 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에 기부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임직원과 협력사의 기부가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이롭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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