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퍼스트 투시도 (극동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건설사들의 대단지 분양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 아파트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풍부해 임대 활성화가 쉽기 때문이다.

◆극동건설,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사업 진행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 선봬

극동건설은 11월 충남 천안 동남구 다가동에서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을 통해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 ‘청수 극동스타클래스 더 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 59․74․84㎡ 총 122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74㎡ 6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변에 남부대로와 천안대로가 위치해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1월 분양 예정

경북 구미시 거의동에서는 대우건설이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를 11월 중 분양한다. 전용 84․104㎡ 총 1722가구(1블록 716가구, 2블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67번 국도와 구포-생곡 국도, 거의IC 등을 통해 인접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구미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

◆태영건설, 대저건설과 ‘창원 감계 데시앙’ 11월 중 공급 예정

태영건설은 대저건설과 공동으로 시행․시공하는 ‘창원 감계 데시앙’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59․72․84㎡ 총 10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창원 북면신도시 감계지구는 이미 약 1만20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해 교육, 메디컬,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한신공영,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분양 예정

경북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에서 한신공영이 11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 A4블록 595가구) 규모다. 펜타시티는 147만 여㎡ 부지에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융합기술 R&D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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