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지난 2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서울시 종로 디타워 돈의문 사옥에서 진행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당사는 올해 1월부터 TF조직을 구성하고 사업 전 분야에 걸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감독할 운영 담당자를 임명했다.
특히 디벨로퍼로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윤리경영시스템을 국제 표준에 맞도록 재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DL이앤씨는 이미 2019년 글로벌 윤리경영을 선포한 바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부패 방지 협약, 국제규범 등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직원 각자가 윤리경영을 내재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DL그룹 배원복 부회장은 “ESG 경영을 통해서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는 DL이 이번 인증을 통해서 국제적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