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폭스바겐(VOW.GR)은 3분기 전기차 판매대수가 전년동기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12만 2000대(비중 6.2%)를 기록하면서 분기 기준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주력 모델인 ID.3와 ID.4가 유럽/미국에서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폭스바겐그룹은 2022년 중 전기 SUV인 폭스바겐의 ID.5와 스코다의 엔야크 쿠페 iV 등을 출시하여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의 3분기 누적 전기차 판매대수는 29만 3000대였고, 비중은 4.2%였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폭스바겐그룹은 2021년 연간 전기차 판매 비중을 5~6%로 목표 중이고, 4분기에는 전기차 판매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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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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