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삼성카드와 협업해 장기렌터카 보증금 장기 할부 결제 및 대여료 할인이 가능한 ‘SK렌터카 삼성카드’를 출시한다.

SK렌터카 삼성카드는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납부하는 보증금을 연 4.7% 수수료로 24개월 혹은 36개월 할부 기간을 선택해 결제할 수 있다.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싶은 고객을 위한 대안으로 적합한 상품이다.

더불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대여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보증금 할부 서비스 이용 고객 기준 월 대여료 3만원 할인, 보증금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월 2만원 할인해준다.

카드 출시에 앞서 양사는 지난 1일 SK렌터카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양사간 고객 중심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장기적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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