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ZER01NE)이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ZER01NE DAY) 2021’을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창의 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창의문화를 확산시키는 무대다.
올해는 ‘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 Playground)’라는 메인 테마 아래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모빌리티 x 사용자(Mobility x Player) ▲새로운 배움(New Learning) ▲초연결(Hyper Connected) 등 총 4가지 주제를 담은 전시, 토론, 퍼포먼스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제로원데이는 5일부터 14일까지 총 10일간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로원은 내년도 제로원 활동을 이어갈 ‘제로원 크리에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 예술가, 연구자, 엔지니어,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