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TDK(6762.JP)는 회계 기준 2021년 2분기 매출액이 4741억엔(YoY +24%, QoQ +13%), 영업이익은 492억엔(YoY +12%, QoQ +60%)을 기록했다.

Bloomberg 컨센서스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 6% 상회했다.

스마트폰은 반도체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당초 예상을 하회했지만, PC/태블릿 및 서버의 수요가 견조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전장부문의 대당 부품 투입량의 증가와 재고확보 등으로 실적은 전반적으로 견조하게 성장, 수동부품 및 센서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전사 영업이익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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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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