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가 유아 큐레이션 커머스 퀸시와 투자 및 사업 제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출판사는 퀸시의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과 동시에, 양사의 공동 업무 제휴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삼성출판사의 온라인 쇼핑몰 ‘삼성북스’는 퀸시와의 공동 프로모션 및 대고객 홍보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유아동 분야에 대한 온라인 유통 시장이 확대, 재편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삼성출판사와 퀸시의 파트너쉽 강화는 양사의 성장 동력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는 “무엇보다 이번 투자는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한 공동 서비스 창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엄마들에게 신뢰도 높은 삼성출판사의 콘텐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중인 퀸시의 온라인 채널이 합쳐져, 양사의 브랜드 신뢰도 증가와 함께 매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퀸시는 바쁜 엄마를 위해 수천, 수백 개의 유아용품 브랜드 중 고품질, 합리적 가격의 유아용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유아 큐레이션 커머스.

현재 퀸시는 오픈 4개월 만에 8만 회원 돌파 및 매월 평균 187%씩 성장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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