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레이징 파이어’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견자단의 컴백을 예고하는 ‘레이징 파이어’는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기록과 전세계 흥행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해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엽문’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액션 마스터 견자단의 본격 컴백을 알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장한 표정으로 걸어 나가는 견자단은 이번 작품에서 베테랑 경찰 ‘장충방’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것을 예고한다.
골목길, 도심 추격 등 장소불문 총을 들고 돌진하는 견자단은 영화 속에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총격전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액션의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갱 단원들에 맞서 대결을 펼치는 견자단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믿고 보는 다이내믹한 맨몸 액션신은 물론, 이번 영화를 통해 자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액션 퍼레이드를 완성시켰음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모습을 비롯해 잠입에 성공한 듯한 견자단의 모습은 과연 경찰과 갱단 보스의 관계로 만난 ‘추강아오’(사정봉)와의 운명적 대결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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