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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라(대표 이석민)는 약 3022억원(VAT포함) 규모의 시흥 은행2지구 B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본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24만4398㎡(7만3930평), 공동주택 1297가구(6개동, 지하3층~지상47층)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2021년 말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편 시흥 배곧신도시에는 6700가구 대규모 한라비발디 단지가 입주해 있다.

한라는 시흥지역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배곧신도시 성공사례로 형성된 신뢰를 바탕으로 연말 성공 분양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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