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설 연휴 개봉을 확정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자칭 고려 제일검으로 의적단을 이끄는 두목 무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적 단주 해랑을 만나 한 배에 올라타며 시작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더욱 커진 스케일과 새로워진 스토리, 그리고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케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흥미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바다 한가운데 펼쳐지는 어드벤처는 팽팽한 긴장과 유쾌한 웃음을 오가는 전개와 통쾌한 액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의적단의 두목 무치 역의 강하늘부터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 역의 한효주, 해적왕 꿈나무 막이 역의 이광수, 보물을 노리는 역적 부흥수 역의 권상우, 타고난 사기꾼 해금 역의 채수빈,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의 오세훈, 무치의 오른팔 강섭 역의 김성오, 해적단의 돌주먹 아귀 역의 박지환까지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남녀노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장르적 매력으로 866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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