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행정안전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기후 위기 대응 활동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이 시작된다.

이번 공모전은 비영리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 등이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자원봉사활동 사례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의 주제는 ‘All Volunteer Earth’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자원봉사활동 ▲친환경이 결합된 자원봉사활동의 사례나 아이디어 등의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건수는 별도 제한이 없으나 시상은 1인(팀)당 1건으로 제한된다.

공모전 접수 기한은 11월 12일까지이며,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하여 사례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 건수는 별도 제한이 없으나, 시상은 1인(팀)당 1건으로 제한된다. 또 출품작의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유용성 등에 중점을 둔 심사를 거쳐 11월 22일 결과가 발표된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공모전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자원봉사가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월 11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후 위기 대응 활동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프로그램을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확산시킨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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