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풍산(103140)은 2021년 3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373억원(YoY +40.2%, QoQ -4.9%)과 657억원(YoY +113.6%, QoQ -18.6%)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인 516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건설 및 기계장비용 수요 둔화에 따른 신동 판매량 감소(4만 6000톤: YoY +7.0%, QoQ -7.3%)와 LME 전기동 가격 하락(QoQ -3.4%)에도 불구, 투입 시차로 낮은 원가가 반영되면서 150억원의 메탈게인이 발생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또한 수출 중심의 전체 방산 매출 확대(YoY +20.0%)와 그 과정에서 중동 등지에서의 긴급 주문 영향으로 방산 마진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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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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