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가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덕양구 대자동 189-1번지 일원 149필지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하고 지적공부 상 ‘지적재조사예정지구’로 등록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지적공부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덕양구는 지난 2013년부터 토당동 삼성당 취락지구를 비롯한 5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21년도 사업지구인 화전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도시뉴딜사업과 협업 추진하여 지난 10월 20일 경계결정을 마친 상태다.

한편 향후 덕양구는 해당 사업지구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토지소유자의 3분의2이상, 사업지구 면적의 3분의2이상 동의를 받아야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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