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건설기계(267270)는 3분기 실적이 매출액 8138억원(+30% yoy)과 영업이익 430억원(+64% yoy)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21%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중국 823억원(-50% yoy), 직수출 2,896억원(+77%) 인도 696억원(+34%), 북미 1246억원(+98%), 유럽 1076억원(+24%) 수준이다.

영업외 외환손익 54억원이 반영되며 지배순이익은 323억원(2020년 3분기 29억원)을 기록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현대건설기계는 1분기부터 실적이 급증해 중국시장 급감에도 신흥국 특수가 지속되며 원자재가 상승 영향, 인프라 투자 수요로 2022년까지 신흥국 및 선진시장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