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원주역 (호반건설)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건설사들이 연말까지 KTX역세권 일대에 분양이 이어진다. KTX역세권은 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주거, 교통,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지역 내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호반써밋 원주역 11월 분양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1블록 일대에 ‘호반써밋 원주역’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원주역’은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원주혁신도시와 원주기업도시 등에서 호평을 받은 호반건설그룹의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62㎡와 84㎡, 총 465가구로 조성된다.

KTX원주역을 통해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남원주IC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분양

GS건설이 나주시 송월동 일대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 나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며 빛가람로, 13번국도 등이 인접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광주시까지 이동할 수 있다.

롯데마트, 나주시청, 나주법원, 나주세무서, 나주 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들이 반경 약 1㎞ 이내에 있으며 나주종합스포츠파크가 도보권에 있다.


◆우미건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공급

우미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KTX진주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쉬우며 진주IC와 JC, 남해고속도로, 2번국도가 인접해 진주혁신도시와 사천 등으로의 이동도 편하다”고 답변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16·128㎡ 총 828가구 규모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