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투시도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A1·A2 2개 블록으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세대 대단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 9164만원~3억 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원~4억7195만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추가 대출 규제를 피해 소비자의 부담이 적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동구에는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확정된 K2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을 통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보이며 단지 인근에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올해 말 대구 4차 순환도로가 개통을 앞둬 대구 지역 내 이동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다양한 평면구조와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설계에 타입 별로 3~4bay 설계를 더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A1블록에는 25m 길이에 3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A2블록에는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가 특화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단지 내에 마련되는 스포츠 시설에서 운동 및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등 입주민의 편리함과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설들이 설치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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