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012년 10월 수출물가는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1.9%가 내렸다. 전년동월대비로도 5.2%가 하락했다.

상품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3.7%로 하락했고, 공산품인 컴퓨터 영상음향 통신장비제품, 석유화학 고무제품 및 운송장비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1.9%가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6%로 각각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유가 및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3.3%, 전년동월대비 6.4% 각각 하락했다.

원자재는 대두, 옥수수 등 농림수산품과 원유, 철광석 등 광산품이 내려 전월대비 5.1%가 하락했다.

중간재는 석유 및 화학제품, 1차 철강제품 및 컴퓨터 영상음향 통신장비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2.1%가 하락했다.

또한, 자본재는 전월대비 1.8%, 소비재는 전월대비 1.5% 각각 떨어졌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1.8%, 전년동월대비 1.9%로 각각 하락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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