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1인 가구와 소형 가구의 니즈를 반영해 좁은 공간에서도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는 드럼 세탁기 12kg과 저온제습 건조기 10kg, 두 제품을 위아래 직렬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키트로 구성됐다. 직렬 배치를 통해 좁은 공간에서도 제품을 손쉽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키트를 빼서 사용할 경우 세탁물이나 세제 등을 편하게 거치할 수 있으며 최대 16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 하단에 위치한 12kg 드럼세탁기는 빨래판 형상의 리프터와 별 모양 세탁조의 스타드럼이 입체 물살을 만들어 공기방울과 함께 세탁력을 높여준다.

옷감과 상황에 따라 16가지 맞춤 세탁이 가능하며, 간편 통세척을 통해 2차 오염을 방지해준다.

패키지 상부에 위치한 10kg 건조기는 저온 건조 방식의 인버터 히트펌프를 사용해 옷감 손상은 최소화하고 더욱 뽀송하게 세탁물을 건조해준다. 건조 역시 16가지 맞춤 코스로 옷감 특성에 따라 건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에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로 전기료 부담을 줄여준다.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는 모던한 디자인에 화이트, 실버, 다크실버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170만~19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위니아 스마트 패키지는 좁은 공간에서도 세탁과 건조를 원하는 소형 가구의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인 제품”으로 “이번 패키지 제품을 시작으로 의류 케어 가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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