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항공이 마포구와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2일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경의선 선형의 숲’ 내에 대한항공 ‘SKYPASS(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포구청에서 진행했다.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경의선 선형의 숲은 내년 3차 구간(마포구 중동 가좌역~ DMC역 연결구간)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SKYPASS(스카이패스) 숲을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만든다.

대한항공의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에 비례하게 대한항공이 기금을 조성해 SKYPASS(스카이패스)숲 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